친구와 영화관에서 파묘보고 왔어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어요.

저는 동탄 혹은 수원으로 영화를 보러 가는데 오늘은 동탄으로 갔어요.

친구는 바쁜 일이 있어서 낮에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저희는 12시 40분에 상영되는 파묘를 보기로 했어요.

인천에서 동탄까지 가는데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동탄 IMAX는 롯데백화점에 있어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저는 주로 웹예매를 통해서 영화표를 구매하는데 오늘은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했어요.

 

평일이라서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티켓도 바로 얻을 수 있었어요.

영화를 보기 전에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산책하면서 둘러봤어요.

IMAX극장은 4층에 있고 음식점이 주로 있는 3층과 2층에는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서 영화 전에 식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3층에는 키즈카페도 있어서 부모님들은 영화를 보고 있는 동안에도 아이들을 즐겁게 놀게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1층에는 롯데시네마 매표소가 있었는데 바로 옆에는 GS25 편의점도 있어서 영화를 보기 전에 간단히 간식거리나 음료를 사기에도 편리했어요.

이런 점들을 보면 정말로 편의를 위해 고민하는 업체인 것 같았어요.

 

이날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 중에는 저처럼 혼자서 영화를 보러 온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커플 혹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활기찬 분위기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영화를 보는 것 이외에도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들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를 보는 동안에도 사람들은 웃기도 하고 가끔은 함께 감동도 나누는데 그런 것들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오늘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된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